TT Lab
블로그

한국어

시작하기
블로그

블로그

Would you be open to ...?: PR 을 보내기 전에 방향을 묻는 공손한 제안

오늘의 영어 표현 5/30 · 단계: 이슈 열기. 예문은 모두 이 글을 위해 지어낸 것입니다. 실제 저장소의 댓글을 옮긴 것이 아니며, 기능 이름은 예시입니다.

목차

한눈에 보기

표현 Would you be open to + 동명사/명사?
뜻 ~하는 것을 받아들일(고려할) 생각이 있으신가요?
쓰는 자리 기능 제안 이슈, 설계 토론, PR 을 열기 전 질문
공손함 높음. 그러나 지나치지 않아 업무 대화에 알맞습니다

1. 뜻과 뉘앙스

open to 는 「~에 열려 있다」, 곧 「기꺼이 고려하다」라는 뜻입니다. 사전에서는 open to suggestions 를 「새로운 생각을 고려할 의향이 있다」로 설명합니다. 여기에 Would you be 를 붙이면 「~을 고려해 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?」라는 공손한 질문이 됩니다.

오픈소스에서 이 표현이 쓸모 있는 이유는 결정권을 상대에게 두기 때문입니다. 외부 기여자가 큰 리팩터링이나 새 옵션을 바로 PR 로 보내면, 메인테이너는 이미 들어간 노력을 거절해야 하는 부담을 집니다. Would you be open to ...? 로 먼저 물으면 메인테이너는 부담 없이 「좋다」, 「다른 방식이 낫다」, 「범위 밖이다」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. 실제로 이슈를 먼저 열고 합의한 뒤 PR 을 보내라고 요구하는 저장소도 많습니다.

문법에 주의합니다. to 는 전치사이므로 뒤에 동명사(-ing)나 명사가 옵니다. Would you be open to add ... 가 아니라 Would you be open to adding ... 입니다.

2. 예문

상황 1: 기능 제안 이슈

Would you be open to adding a --dry-run flag to the restore command? I'd be happy to send a PR if this sounds reasonable.

제안 다음에 「괜찮다면 제가 PR 을 보내겠다」를 붙이면 일을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분명해집니다.

상황 2: 설계 대안을 꺼낼 때

Would you be open to a small refactor here? Splitting reconcile() into two functions would make the new check easier to test.

상황 3: 리뷰 중 범위를 넓히자고 할 때

Would you be open to handling the IPv6 case in this PR as well, or would you prefer a separate one?

or would you prefer ...? 를 붙여 선택지를 주면 더 부드럽습니다.

3. 비슷한 표현과 차이

4. 한국인이 자주 하는 실수

5. 한 줄 연습

다음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바꿔 쓰십시오.

이 오류 메시지에 해결 방법 링크를 넣는 것은 어떨까요? 괜찮으시면 제가 PR 을 보내겠습니다.

모범 답안

Would you be open to adding a link to the troubleshooting guide in this error message? If so, I'm happy to send a PR.

If so 는 「그렇다면(괜찮으시다면)」을 짧게 옮긴 말입니다. 해결 방법 안내를 troubleshooting guide 라고 부르는 것이 문서 용어로 자연스럽습니다.

티티 한마디. 코드를 먼저 쓰기 전에 한 줄로 방향을 물으면, 거절당한 PR 하나를 아낄 수 있습니다.

참고

로그인하면 좋아요를 누를 수 있습니다

댓글

아직 댓글이 없습니다.

로그인하면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