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T Lab
블로그

한국어

시작하기
블로그

블로그

Feel free to push back: 반대 의견을 먼저 청하는 리뷰어의 말

오늘의 영어 표현 20/30 · 단계: 리뷰 받기·답하기. 예문은 모두 이 글을 위해 지어낸 것입니다. 실제 저장소의 댓글을 옮긴 것이 아니며, 설정 이름은 예시입니다.

목차

한눈에 보기

표현 Feel free to push back (if you disagree).
뜻 동의하지 않으시면 편하게 반대 의견을 주세요.
쓰는 자리 리뷰 댓글 끝, 설계 제안, 회의
공손함 부드럽고 열린 태도. 리뷰어가 주로 씁니다

1. 뜻과 뉘앙스

push back 은 「밀어내다」에서 나와 「(계획, 생각, 변화에) 반대하다, 저항하다」라는 뜻의 구동사로 씁니다. Oxford Learner's Dictionaries 는 이 뜻을 특히 북미 영어의 용법으로 표시하고, push back on something 처럼 on 과 함께 쓰는 예를 듭니다. 명사형은 한 단어로 붙여 쓴 pushback 입니다.

Feel free to 는 「편하게 ~하세요」라는 허락의 표현입니다. 둘을 합친 Feel free to push back 은 리뷰어가 「내 지적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대해도 괜찮다」고 먼저 문을 열어 주는 말입니다. 리뷰어가 코드의 맥락을 작성자만큼 알지 못할 때, 또는 취향에 가까운 제안을 할 때 붙입니다. 외부 기여자는 메인테이너의 말을 거스르기 어려워하는데, 이 한 줄이 그 부담을 덜어 줍니다.

Google 의 코드 리뷰 지침에는 Handling pushback in code reviews 라는 글이 있습니다. 여기서 pushback 은 작성자가 리뷰어의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 상황을 가리킵니다. 지침은 리뷰어에게 먼저 작성자의 말이 맞는지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. 작성자가 코드를 더 잘 아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. 맞다면 받아들이고, 그래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믿으면 이유를 정중하게 설명하라고 합니다.

push back 에는 「(일정을) 미루다」라는 다른 뜻도 있습니다. The release was pushed back to next month 는 「릴리스가 다음 달로 미뤄졌다」입니다. 리뷰 문맥에서는 대개 「반대하다」로 읽힙니다.

2. 예문

상황 1: 리뷰어가 취향에 가까운 제안을 할 때

I'd split this function into two, but this is mostly a style preference. Feel free to push back if you think it reads better as is.

as is 는 「지금 그대로」입니다.

상황 2: 작성자가 정중하게 반대할 때

I'd like to push back a little on this one. Making the field required would break existing manifests, so I'd prefer to keep it optional and add a warning instead.

a little 을 넣어 반대의 강도를 낮추고, 이유와 대안을 함께 제시합니다.

상황 3: 설계 제안 끝에서

This is my current thinking, but I haven't used this feature in production. Please push back if this doesn't match your experience.

3. 비슷한 표현과 차이

4. 한국인이 자주 하는 실수

5. 한 줄 연습

작성자 입장에서 다음 내용을 리뷰 답글로 쓰십시오.

이 부분은 조금 반대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. 캐시를 넣으면 오래된 값을 읽을 수 있어서, 지금은 넣지 않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.

모범 답안

I'd like to push back a bit on this. Adding a cache here could lead to stale reads, so I'd rather not add one for now.

stale 은 「오래되어 맞지 않게 된」이라는 뜻으로, stale reads 는 캐시 때문에 최신이 아닌 값을 읽는 문제를 가리킵니다.

티티 한마디. 반대는 무례가 아닙니다. 이유와 대안이 붙어 있으면 그것은 기여입니다.

참고

로그인하면 좋아요를 누를 수 있습니다

댓글

아직 댓글이 없습니다.

로그인하면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